[2020년 투자지역]전주 완산구 중화산동 코오롱하늘채.현대에코르

2020년 1, 2월 법인으로 매수하였던 전주 코오롱하늘채와 현대에코르 총 4채 매수하였고, 이 후 갑작스러운 법인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으로 인해 규제지역 지정전 1채, 지정 후 최근 급매로 2채를 매도함

 

앞으로 더 오를 여지가 큰 단지로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1년전 투자를 뒤돌아봄

 

1. 2020년초 전주 투자의 이유

- 줄어드는 입주물량

 

- 유효입주물량(선호지역)은 더 적음

- 2019년말 청약 호조, 미분양 물량 감소 - 에코시티 포레나, 태평 아이파크, 효자 어울림힐스테이트 등 신축분양 시장이 완판과 함께 프리미엄이 형성되었고, 서완산 골드클래스 등 미분양 물량도 급격히 감소

대장급 단지 반등 - 송천KCC, 서부신시가지, 세븐.아르팰리스 등 준신축과 선호 구축이 반등 후 강세로 전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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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화산동 코오롱하늘채, 현대에코르 투자의 이유

- 학군 선호지로 구축 중 희소성 있음

- 항상 전세가 모자른 곳으로 매전갭을 줄여 투자금을 줄일 수 있음

- 서부신시가지, 팰리스형제의 뒤를 이어 키맞추기 상승이 있을 단지

- 많은 입주물량으로 학군수요가 아이들 졸업 후 빠져 나가면서 가격조정 되었으나, 입주물량 감소로 수급 안정화

 

3. 투자결과 - 약 1년 보유 후 4채 중 3채 매도

- 하늘채1 매수/전세(2.365억/2.5억) → 3.6억 매도

- 하늘채2 매수/전세(2.385억/2.4억) → 3.16억 매도

- 현대에코르1 매수/전세(2.32억/2.1억) → 3억 매도

- 하늘채는 전체 올수리(수리비 약1300~1400만원) 후 전세세팅하여 투자금을 줄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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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앞으로의 전주 시장과 투자 계획

- 전주는 본격적인 수급 불균형으로 들어가는 시장으로, 매매/전세 동반 강세 예상됨

- 조정지역 지정에 의한 충격에서 조금씩 빠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계속되는 전세가 등 주거비용 상승으로 신축.선호 구축의 상승은 계속 될것으로 예상

- 추가 투자계획은 없고, 현재 보유 중인 물건들을 시장 상황에 맞춰 잘 매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