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 이야기/아파트투자2 '부동산은 끝났다'를 읽고 앞으로의 정부정책 예상하기 ‘부동산은 끝났다’는 현정부의 부동산정책 브레인인 김수현 사회수석이 2011년 쓴 책입니다. 내용은 참여정부 부동산정책에 대한 회고록, 그리고 앞으로 추구해야할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제시하는 세 가지 정책방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내 집이 아니어도 편히 살 수 있도록 하는 정책 -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규범과 원칙 - 싼 집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호하는 정책 1. 내 집이 아니어도 편히 살 수 있도록 하는 정책 저자는 전체 가구의 3분의 1정도는 내 집 마련이 어렵다고 보고, 자가보유율의 한계치를 65%로 봅니다. 나머지 35% 중 공공임대 15%(10%직접, 5% 민간주택 재고), 민간임대 20%를 목표치로 제시합니다. 특히, 민간임대 중에서도 5%는 공공지원이 수반된 민간임대주.. 2019. 3. 14. [리뷰]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천재가 됐을까? 30대에 경제적/시간적 자유를 얻어 직장을 그만둔 투자자 렘군이 쓴 책입니다. 사실 첫번째 책인 '당.집.필'의 내용이 평범하고, 이번 책도 제목이 약간 상업적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속이 꽉찬 그런 책이었네요. 요즘 성공한 투자자들의 책들을 보면 수요와 공급을 강조하며 내용이 비슷한 경우가 많아 한번 읽고 책꽂이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책은 부동산투자에 있어서 확실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가난했던 어린시절, 외벌이 등등 감성적인 내용이 거의 없고, 자신이 고민하고 완성한 기준들을 전달하기 위해 책을 꽉채운 그런 느낌이었네요. 특히 10년간 평균 전세가율을 구해서 그 단지의 특성을 알아야 한다고 했던 내용을 보니 제가 2~3년전 매수한 물건 중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것들이 생.. 2019. 3.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