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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투자 이야기/부동산시장흐름 읽는법

19년 1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 현황 분석

by 포스리치 2019.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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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네요.

지난 달에 기장군, 이번 달에 영도구/진구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편입되었습니다.

▶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전 유성구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편입되었습니다. 자치구 안에서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네요.

대전은 미분양관리지역과 조정지역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재밌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분양도 확실한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고 출렁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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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나가던 성남시, 고전하던 고양시/이천시의 미분양이 증가했네요. 고양시는 규제지역이면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편입되는 모순을 보여주었는데요.

국토부에서 하루만에 번복하였습니다^^

위치를 확인해봐야겠지만 아직 걱정할만한 흐름은 아닙니다. 쌓인 미분양의 소화여부를 지켜봐야겠습니다.

▶ 인천도 확실한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검단신도시는 꾸역꾸역 미분양을 소화하고 있는 아슬아슬한 모습이네요.

올해 수급이 가장 좋은 대구는 미분양 역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네요.

유일하게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남아 있던 달성군의 미분양도 소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지방의 미분양의 절대치는 여전히 높지만 꾸준히 소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충북혁신도시가 있는 음성군과 전국구 투자지역인 천안의 미분양이 큰 폭으로 줄었네요.

나머지 지역들도 꾸준히 미분양물량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부산을 제외하고 2~3년전부터 하락세에 접어들며 미분양이 큰 폭으로 증가했던 지역들 입니다.

몇년간의 미분양이 준공후 미분양으로 돌아오고 있네요.

이대로 더 무너질 것인지 소화하고 반등할 것인지 변곡점을 맞은 지역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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