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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투자 이야기/투자의 기술(Tip)

토지공개념에 기초한 좋은 입지 아파트 찾기

by 포스리치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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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개념이 나온 배경은?

토지공개념이 나온 배경은 '지주는 땅을 소유했다는 이유만으로 대부분의 이익을 다가져간다'는 것입니다.

 

공공이 인프라를 개발하고 그에 따라 땅값이 오르는 것인데, 모든 이익을 지주가 가져 가기 때문에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의 토지소유를 제한하는 것은 현재도 논란이 많은 문제이고, 기본적으로 시세차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세금납부를 통해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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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개념이 나온 배경에 따른 사야 할 입지는?

우리는 이 말에 주목해야 합니다.

 

'공공이 인프라를 개발하고 그에 따라 땅값이 오른다'

 

 가만히 있어도 공공이 인프라를 개발하여 내가 가진 땅과 주택이 오를 수 있는 곳을 선점해야 합니다.

 

그런 곳은 개발압력이 높아서 부동산 싸이클에 따라 상승과 하락만 반복될뿐 계속해서 가격은 우상향합니다.

 

강남이 대표적으로 그런 입지로 1970년대부터 지속적인 인프라 개발과 그에 따른 가격상승이 있었습니다.

 

거창하게 강남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서울이 그런 입지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아파트를 투자하고 4~8년 보유하면서 느낀건, 내가 가만히 있어도 인근에 철도계획이 발표되고 관공서가 생기고 각종 인프라가 개발된다는 것입니다.

 

지방은 광역시 중심지가 해당될 것이고 중심지로 갈수록 더욱더 보유의 효과는 커집니다.

 

처음 투자를 시작하고 2-3년만에 매도를 한 서울아파트들도 있었는데 그땐 이러한 개념이 없었습니다.

 

시기(타이밍)를 사야 하는 아파트, 입지를 사야 하는 아파트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기를 사야 하는 아파트로 돈을 벌어 입지를 사야 하는 아파트로 자산을 옮겨서 장기투자를 하면 시세차익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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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7년은 입지를 사는 서울아파트를 소액으로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고 다시 그런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입지를 사는 서울아파트와 광역시 중심지 아파트로 자산을 옮겨야 하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매도를 하더라도 그런 아파트를 가장 늦게 매도를 해야 겠습니다.

 

세금에 의한 보유부담이 크게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가 보유할 수 있는 아파트는 한정적 입니다 .

 

따라서 우리는 좀 더 보유의 효과가 큰 아파트, 공공이 끊임없이 인프라를 개발해줄 그런 곳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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