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손피의 정의와 계산 방법

분양권 손피의 의미와 계산방법은?

분양권 매도자 우위시장에서 '손에 얼마 쥐게 해달라'에서 나온 말

 

양도세까지 매수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1차 양도세를 양도가액에 포함하는 방법으로 정부에서 합법으로 인정한 거래방법이다.

 

결국 분양권 세율은 66%, 77%로 중과세 되었지만 이는 거래가 힘든 수준이고, 정부에서 '손피의 합법 인정'을 통해서 어느정도 숨통을 튀어 주었다.

 

하지만 이것도 매수자가 지불하는 프리미엄의 절반이상을 세금으로 내야 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단지의 경우 거래가 힘들어 매물잠김으로 이어지고 있다.

 

손피의 계산방법은 손피에서 1차 양도세를 계산하고, 둘을 더한 다음 2차 양도세를 구한다.

 

그리고 손피와 2차 양도세를 합친 금액이 매수가액이 되고, 최종적으로 매도입장에서는 절반이 약간 넘는 금액을 세금으로 내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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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계산 시 1차 양도세를 구하고, 1차 양도세에 세율을 곱한 값을 2차 양도세로 하여, 다시 손피 + 1차양도세 + 2차양도세로 계산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차피 결과값은 같다.

 

아래는 예시 표이고, 기본공제 250만원.부동산 수수료 등 부대비용을 공제 시 금액이 약간 작아진다.

 

손피 거래도 절반이 넘는 금액을 세금으로 내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만, 꼭 거래를 해야 하는 사람들 한테는 유용한 거래방법이고, 부동산 현장에서는 이미 적용 중에 있다.